대한통운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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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8:59
서울--(뉴스와이어)--아름다운 기업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주며,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실시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통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사랑의 택배’를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사회공헌에 노력해왔으며, 장애인 사랑의 택배 외에도 폭설·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구호물품 사랑의 택배’,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있다.

특히 수익금을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파트너로 활동에 동참, 무상으로 매달 수천 건에 이르는 기증품을 접수해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고 있으며 2002년 아름다운 가게의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총 12만여 건에 달하는 기증품을 무상으로 배송해왔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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