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회사, ‘휴대형 위조지폐 식별기’ 특허 기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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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09-04-13 09:3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13일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대표 오명석, www.socled.com)와 한국조폐공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 관련 특허에 대한 기술허여 계약을 엠비젼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산업용 광부품 개발업체인 엠비젼이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판매하는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 판매액의 일부를 라이센싱 비용으로 받게 된다.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는 일반 시중 은행과 은행권 및 유가증권을 주로 취급하는 일반 운수업자, 자영업자,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은행권, 유가증권, 여권, 상품권, ID 카드 등의 보안제품의 진위여부 판별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위조지폐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큰 수요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UV 수은램프를 주로 사용해 왔지만 UV LED를 적용할 경우 수명과 내구성, 출력, 친환경성 등이 모두 우수하며 특히 어두운 곳에서만 감별이 가능하였던 기존 UV 수은램프와 달리 밝은 장소에서도 감별이 용이하다.

한편 서울옵토디바이스는 미국 SETI사와 지분참여 방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세계 최초로 단파장 Deep UV LED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단파장 Deep UV LED를 상용화 한 곳은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유일하며, 상업화가 가능 할 만한 성능이 개발되더라도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의 특허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연락처

서울반도체 마케팅팀 언론홍보담당 백혜선031-364-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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