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하여 자신과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오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투란도트’(연출 장창호)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울산시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7년 장애인 출연 연극 ’미운오리‘, 지난 해 장애인 출연 뮤지컬 ’바위에 새긴 사랑‘에 이어 다소 획일적이고 경직된 복지마인드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시도된 세 번째 작품이다.
장애인 출연 연극 ‘투란도트’는 그간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100여 편의 작품을 무료 공연한 동그라미극장(대표 김보헌)에서 제작을 맡아 지난 2월부터 대본, 스텝구성 등 준비작업에 들어가 오는 16일 최종 리허설을 거쳐 17일 오후4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출연진은 시각, 청각, 지체, 지적 장애인 등 27명 모두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공연 당일 장애인과 일반인, 학생 등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과(229-3442), 울산장애인총연합회(294-1966), 동그라미극장(258-1248)에 문의하면 단체관람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극에 출연하는 장애인 배우들은 동료배우의 몸짓을 보지 못하거나 대사를 들을 수 없기도 하지만 장애인만이 가지고 있는 예민한 감각과 감수성으로 작품 느낌을 공유하고 이해하고 있다.”며 “예산사정이 어려워 울산에서만 공연하지만 장애인들이 매년 다른 장르로 도전하여 비장애인과 동등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사회복지과 052-229-3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