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레저항공展,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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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09-04-13 10:01
수원--(뉴스와이어)--어린이들이 하늘에 대한 동경과 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열리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International Sky Leisure Expo 2009) 행사 기간 동안 ‘항공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함께 개최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20,000여명이 참여,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를 직접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작품 중 366개 작품을 선정, 경기도지사상 등 6개 부분을 시상한다. 심사 및 결과 발표는 5월 15일부터 20일 사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3일~30일 사이 사무국 홈페이지(www.skyexpo.or.kr)또는 직접 신청 하면 된다.

이와 함께 5월 2일, 3일 이틀 동안 항공우주산업 분야 지도자 양성을 위한 항공과학 교사 워크숍도 마련된다. 항공과학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육훈련자 18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항공원리, 고무동력 비행기와 무선비행기 기술, 글라이더 제작 등 어린이들에게 교육효과가 큰 다양한 이론을 습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031-500-4936)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 꿈나무캠프’ 참가 접수도 받고 있다.

학생들은 1박 2일 혹은 2박 3일(택1) 동안 항공과학교실, 레저항공 체험에서부터 단체생활의 절제, 화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 있다. 실제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탑승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비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과 같은 비행체험도 할 수 있다. 또, 경량항공기를 행사 현장에서 분해하거나 조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항공전이 마련한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연락처

2009 국제레저항공展 사무국 031) 500-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