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전파워에너지론 출시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전력공사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윤용로 기업은행장,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전과 납품계약을 맺은 1차 협력사는 한전과의 납품계약서를 근거로 계약금액의 80% 범위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게는 1차 협력사의 ‘구매전용카드’ 사용을 근거로 안정적인 판매대금 회수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 대-중소 상생협력 대출 가운데 2차 협력업체까지 금융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한전파워에너지론이 처음이다.
이번 한전파워에너지론을 이용하려는 한전의 2차 협력사는 기업은행의 구매전용카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각 협력회사들은 대출금리를 0.25%p에서 최고 2%p까지 감면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현재 한전의 1차 협력사는 약 8천여개, 2차 협력사는 4만여개로 추산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사에 확대하여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전했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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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부 김광현 팀장 02-729-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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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