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최고의 데이트 코스는 야외 드라이브”...비에나래, 508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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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9-04-14 10:27
서울--(뉴스와이어)--미혼들이 봄에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는 '야외 드라이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6일부터 13일 사이에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봄철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28.7%와 여성의 44.5%가 ‘야외 드라이브’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꽃구경’(남 24.8%, 여 37.0%)이 뒤따랐다.

‘교제 초기에 상대가 가장 답답하게 느껴지는 행태’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좋다싫다 내색을 하지 않을 때’(남 38.6%, 여 33.1%)를 첫손에 꼽았고, 이어 ‘말이 너무 없을 때’(남 21.7%, 여 28.7%)와 ‘무미건조한 데이트’(남 17.3%, 여 16.5%)의 순을 보였다.

‘호감가는 이성과 단기간 내에 친밀도를 높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남성이 ‘공통의 취미활동’(37.8%)을 최우선적으로 꼽은 데 반해, 여성은 ‘술자리’(33.1%)를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술자리’(25.2%) - ‘영화, 공연 관람’(16.9%) - ‘꽃구경 등 산책’(12.6%)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술자리’에 이어 ‘공통의 취미활동’(26.8%) - ‘놀이 공원’(17.7%) - ‘영화, 공연 관람’(13.4%)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의 이 경 회원관리실장은 “봄에는 회원들의 맞선 요청이 잦다”라며 “아무래도 봄이 되면 연인과 함께 꽃이 만개한 길을 같이 걷고픈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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