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레저항공展 행사기간 동안 ‘119 소방 안전체험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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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09-04-15 10:09
수원--(뉴스와이어)--“비행기와 관람객의 안전은 누가 책임져요?”

국내외 곡예비행사와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열리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International Sky Leisure Expo 2009, www.skyexpo.or.kr) 행사 기간 동안 ‘119 소방 안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재난체험, 소방체험, 놀이마당 등 3개 테마, 16개 코너를 마련하고 소방공무원 80명, 의무소방원 40원 등 120명의 인력을 항공전 기간 내내 투입한다.

국제레저항공전 관람객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를 피해 미로를 탈출하는 ‘연기체험’과 소방차 관창을 이용해 불을 끄는 ‘소방차 방수 체험’ 등 16개의 즐겁고 유익한 안전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휘본부 6명, 현장대응팀 28명 등 34명의 안전요원과 고성능화학차, 굴절·고가사다리차 등 장배 13대를 행사장에 항시 대기시킬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비행기 안전사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까지도 확실히 책임지고자 한다”며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님들은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마음 푹 놓고 항공전의 알찬 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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