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미술관 소장유물 특별기획, ‘中國遺物’ 展

서울--(뉴스와이어)--동북아시아 문화의 뿌리는 하나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북촌미술관에서는 이를 올바로 인식하여 동북아시아 전반에 걸친 중국의 영향을 비교분석하고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中國遺物’展은 북촌미술관의 소장유물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아시아문화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고미술 중 회화, 서예, 도자기, 불교미술품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상화와 불화를 통해 중국의 신앙과 조상숭배전통의 발전과정을 이해함으로써, 그 발전과정에서 제작되어진 각종 유물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제작되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시대의 변천과 함께 이들 작품의 성격이나 양식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문화적 맥락 안에서 비교·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종 회화 및 공예품에 반영된 중국인들의 문화와 예술관을 살펴보고 중국인들의 생활과 종교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전 시 명 : 中國遺物 展
· 전시기간 : 2009. 3. 3 ~ 4. 25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전시작품 : 회화, 서예, 도자기, 불교미술 등
중국 고미술품 33점
· 전시장소 : 북촌미술관
· 주 최 : 북촌미술관

웹사이트: http://www.bukchonartmuseum.com

연락처

청남문화원 02-741-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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