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ney, 에뛰드하우스와 유통결제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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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2009-04-16 08:57
서울--(뉴스와이어)--교통카드 기능을 겸비한 선불결제수단으로 유통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는 티머니(T-money)가 화장품 유통결제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티머니 선불카드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최근 아모레퍼시픽 관계사인 에뛰드하우스와 제휴를 맺고 에뛰드하우스 130개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에뛰드하우스에서도 티머니를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와 에뛰드하우스는 티머니 선불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10대~20대 초반의 여성 고객들이 에뛰드하우스의 주요 고객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에뛰드하우스 고객들이 티머니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와 에뛰드하우스는 10대~20대 초반 여성들의 티머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에뛰드를 연상시키는 핑크빛의 결제 단말기를 매장에 설치하는 등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감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에뛰드하우스와 한국스마트카드는 공동으로 ‘에뛰드하우스 티머니 제휴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 달 동안 에뛰드하우스 매장에서 티머니로 제품을 구입 한 고객들을 추첨해 인기 아이돌그룹의 콘서트에 초대한다. 4월 30일까지 티머니 결제 영수증에 적힌 행운번호를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www.ETUDE.CO.KR)에 응모하면 50명을 추첨해 1인2매씩 콘서트 초대장을 준다. 5월에는 에뛰드하우스 전속모델인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의 사진이 디자인된 티머니 카드를 증정하는 경품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업팀 김정열 팀장은 “에뛰드하우스의 티머니 유통결제서비스 제휴는 티머니의 주요 고객인 10대와 20대의 젊은 여성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결제처인 화장품 뷰티 업계로 결제가맹점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감 마케팅으로 티머니 유통결제 사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 제휴를 통해 화장품 유통결제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로써 전국 6천여개 편의점과 20여개 대학캠퍼스, 서점 등의 일반 유통가맹점을 비롯해 공공분야와 무인 결제서비스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티머니 유통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동통신사인 SKT, KTF와 제휴한 3G폰 기반의 모바일 티머니 결제를 통해 유통결제 인프라를 급속히 확대함으로써 유통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개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 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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