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네스북 한국어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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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9-04-16 09:27
서울--(뉴스와이어)--기네스월드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서 천문지리, 자연, 역사, 과학, 인문 등의 분야에서의 세계 최고기록들을 기술한 책인 “세계 기네스북”이 한국기록원을 통해 한국어판으로 국내에 발간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4시 두산동아 본사에서 한국기록원(이사장 김덕은)과 두산동아(대표이사 성낙양)는 ‘기네스세계기록 한국어판 출판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2010년도 기네스세계기록 한국어판부터 출판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두산동아는 한국기록원이 의뢰한 세계 기네스북을 출판하고 양사(社)의 국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 청소년의 참고자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세계 최고기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기네스북은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社)가 해마다 출간하는 일종의 참고류 도서로서 2000년도까지는 더 기네스 북 오브 레코즈(The Guinness Book of Records)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으며 흔히 사람들이 기네스북이라 일컫는다.

한국기록원 관계자에 따르면 “책 자체도 하나의 세계 기록인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저작권 있는 연속 출간물이라는 기록역시 대단한 기록이다”라고 말 하면서 “1955년 8월 최초의 기네스북이 발간된 이래 최근까지도 영국 내 도서관에서 가장 잘 분실되는 책이 기네스북이다. 그만큼 기네스북에 대한 관심과 참고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면서

“기네스 세계 기록 최근 판은 좀 더 사람끼리 경쟁하여 달성한 기록과 가장 어린 나이에 세계 최초로 무언가를 성취한 사람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독특한 문화와 축제, 기업의 최초 신기술 개발, 인터넷 게임, IT컨텐츠 등으로 기록을 세분화하여 이를 기록문화마케팅과 접목하여 국제적인 홍보와 함께 기록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세계 기네스북을 통해 국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기업, 단체, 개인 등의 글로벌 브랜드향상이 예상 된다”고 말 하였다.

현재 기네스북 영문판은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고, 기타 2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서 1984년 5천만 부, 1994년 7천 5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 1억 부 판매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서도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을 원할 경우 한국기록원 홈페이지 www.korearecords.co.kr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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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원장 김덕은 02-712-9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