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신임회장에 포스코 정길수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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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2009-04-16 12:00
서울--(뉴스와이어)--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신임 회장에 포스코 정길수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리더들로 이사회를 재편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4월 16일(목)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2009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정길수 클럽회장은 75년 포스코에 입사, 장가항 포항불수강 총경리를 거쳐 현재 포스코 스테인리스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또한 부회장에 비앤지스틸 정일선 사장, 현대제철 송윤순 부사장, 세아제강 공원일 부회장을 각각 선임하는 등 실질적인 업계 대표들로 이사회를 재편했다.

한편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 바,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신수요 창출을 위하여 바이오가스 플랜설비 탱크의 스테인리스화 및 지자체 가로시설물의 스테인리스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구조관 제품의 저급재 시장 확산 방지를 위한 마킹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스테인리스 배관의 대량수요처인 대정부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수도용 자재의 스테인리스강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소방설비에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 적용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스틸 클럽은 스테인리스 업계에 정보제공을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국내외 수요산업 및 시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스테인리스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008년에 대형트럭 측/후면 보호대 스테인리스 신수요개발, 스테인리스 신기술 소개 책자 발간, STS강 우수성 테마별 기획홍보, 스테인리스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실사용자 활동을 통한 홍보, 국제 스테인리스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등 스테인리스강 수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6년 설립되어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비앤지스틸, 대한ST, 대양금속 등 60여사가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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