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국내 건설중인 경전철 차량시스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주시는 친환경 첨단화된 경전철 차량시스템 관련 정보와 국내 기술개발 현황을 나누기 위해 17일 오후2시 첨단 광주테크노파크내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도시철도 경량전철 차량시스템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계, 연구기관, 사회단체, 기업, 광주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세미나는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 기술개발 현황과 차량시스템의 원리 등이 발표된다.

1세션에서는 ‘경전철 도입 필요성 및 방향’을 주제로 국토해양부 권석창 광역도시철도 과장이 ‘경량전철 국내 기술개발 현황 및 정책 방향’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임청권 교통2실장이 ‘경량전철 도입 필요성 및 개술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2,3세션에서는 자기부상열차, 고무차륜AGT, 철제차륜AGT 등을 소개하고, 지선 적용을 위한 BRT시스템(노면전차;Bimodal Rapid Tram)과 GRT시스템(간선급행차량;Guided Rapid Transit), PRT시스템(소형전차;Personal Rapid Transit) 등을 비교, 소개한 후 전문가와 참석자 등의 토론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과 광역철도 화순선 등 건설이 당면 현안사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광주의 이미지에 맞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 최첨단 차량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량전철은 차량규모나 수송수요 측면에서는 기존 지하철보다 작지만 버스보다는 큰 신교통 수단으로 기존도로의 중앙차로를 따라 주로 지상고가로 건설되며 광주시는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지 않으며 공사비가 저렴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국산화 시스템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같은 차량시스템은 1회 운행에 2량 약 200명이 탑승하며 3~5분 간격의 무인운전이 가능하고, 소음은 버스운행 수준이며, 휘발유 대신 전기를 사용해 대기오염이 거의 없는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적용의 최첨단 차량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술개발로 광주시 2호선과 화순선 등에 도입이 가능한 경량전철 차량시스템은 차륜없이 전자석에 의해 부상 주행하는 자기부상 방식과, 고가 및 지하 전용궤도를 고무차륜으로 안내 주행하는 고무차륜방식, 전용궤도를 철제차륜으로 주행하는 철제차륜방식 등이 있고, 지선에 적용할 수 있는 BRT방식, GRT방식, PRT방식 등이 있다.

이러한 경량전철은 지하철에 비하여 건설비의 40% 절약, 운영비의 50% 절감 등 건설·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국내외 최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자료를 수집, 기존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등 교통계획분야, 도시경관 등 사회분야, 안전운행 등 기술분야, 쾌적성 등 이용자 편익분야, 운영비 개선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지역에 가장 적합한 차량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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