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자체 최초로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사업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번 설명회는 이의 일환으로 러시아 문제해결이론인 “트리즈”의 개념을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150여개 인천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원천기술도입사업 소개 외에도, 정부(지식경제부)의 러시아권 사업을 주관하는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송용원 센터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 기업체에 직접 현장기술지도에 나설 “마라트 가피툴린(Marat Gafitulin)”씨(기계분야 기술지도 및 트리즈 마스터)와 “이고리 이바노프”씨 등,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는 러시아 전문가들도 참석해 향후 사업방향 등을 설명했다.
“트리즈(TRIZ)”는 구 소련에서 200만 건이 넘는 특허를 분석하여 창조적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공통 원리를 추출·분석한 후 정리한 창조적 문제 해결의 원리로, 이미 인텔, 포드, BMW, 필립스 등 세계 일류기업들이 채택하여 자사의 기술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 LG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는 경영혁신 기법이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러시아권 원천기술도입사업은 기초과학분야(물리, 재료, 화학 등)와 첨단기술분야(항공우주, 통신위성, 로봇, 소재 등)에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기술교류를 위하여 인천광역시가 지식경제부와 사업비를 매칭한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4. 30(목)까지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1 ~ 6개월 동안 러시아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은 러시아의 우수 원천기술 현황, 트리즈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트리즈를 적용하여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이룬 국내외 선진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러시아 원천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러시아 기술교류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10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와 병행하여 열리는 러시아권 “국제과학기술포럼”을 개최 하는 등 다양한 러시아 기술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향후 2009년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지원대상 기업수와 러시아의 강점기술인 우주항공기술 도입, 첨단소재 개발, 녹색 에너지 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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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경제통상국 과학기술과 기술지원팀장 김흥수 032-440-4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