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서울시민위원회, 그린캠퍼스협의회가 공동 개최하고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시대, 도시와 대학의 상생”을 주제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도시와 대학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캠퍼스 활동, 대학과 시민사회의 협력모델(CO2저감사례), 도시와 대학의 상생 프로젝트 등을 논의하며 에너지다소비기관으로 꼽히는 대학의 기후변화대응을 조명한다.
현재 대학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기관 중의 하나이다. 국내 190개 에너지 다소비 기관의 전력 소비량 중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이 815,976MWh로 14%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도시 내에서 실천해야 할 일이 많으며 이미 서울대, 국민대 등이 본격적으로 에너지 저감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귀곤 C40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참가해, C40 서울 정상회의가 전 세계 80여개 도시의 시장, 대표단이 모이는 유례없는 대규모 국제회의라는 점과 전 세계적 핵심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을 다루는 점을 지적하고, C40기후리더십그룹이 지향하는 "기후스마트 도시의 관점에서 대학의 ACTION PLAN“을 논의할 것을 제안할 것이다.
아울러 이창현 국민대 교수가 ‘녹색캠퍼스 활동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이유진 녹색연합 기후변화국장이 ‘CO2 저감사례’를, UNEP엔젤스와 C40 대학생 홍보 사절단이 ‘대학의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는 캠퍼스가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형 시설로 전환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대학간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건물 에너지 합리화사업, 신재생 에너지 시범보급사업 등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대학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가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응 의지를 널리 알리고 C4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C40 서울 정상회의가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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