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평화누리,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관람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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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09-04-16 15:23
수원--(뉴스와이어)--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가 임진각/평화누리를 상설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16일(목) 오전 (주)씨앤앰 경기케이블TV(대표 이용섭)와 올해 임진각/평화누리 상설공연을 활용, 경기북부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케이블TV는 '2009 임진각/평화누리 상설공연'을 콘텐츠로 Happy 콘서트를 1회 이상 개최하며, 전체 상설공연 중 1회 이상을 녹화해 방송한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경기케이블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진각/평화누리 상설공연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고, 고양/파주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실시된 총 20여회 공연 중 1회 공연에 최다 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올해 역시 금난새와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 거리퍼포먼스 ‘스프로킥’ 등 다양한 고품격 공연이 5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말 계속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를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임병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계획하고 있는 35회 이상의 연간 상설공연이 날개를 달게 됐다”며 “임진각/평화누리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고, 관객유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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