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방재산업박람회 참가, 부산시 홍보전시관 6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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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09:30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4월 21일(화)부터 4월 23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전한 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부산시 전시관』을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재산업 전문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재난 · 재해 경감 신기술, 첨단 방재산업 설비 · 기기 전시를 통한 국내 방재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방방재청을 비롯해 KT, 수자원공사 등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최 측인 소방방재청, 한국자연재해저감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재해관측 시설물안전관리 방재 IT 등의 분야에 5,184㎡ 공간 내 약 250개 부스 규모로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6개 부스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위험사면 건축물 계측시스템, 터널안전관리모니터링시스템 및 u-119모델 등 u-IT기반의 방재시스템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조작실험을 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으며, 홍보방법 Item별 동영상 제작 방영, 판넬 및 리후렛도 제작 배포하는 등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부산시 건설안전과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재세미나에 참석하여 방재분야 연구 활동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2010년 제4회 박람회의 부산 벡스코 유치 노력과 함께 부산시의 우수한 방재시스템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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