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북, ‘인터넷 책 공유시스템’ 도입
돌북 책공유 시스템은 가입회원들이 발간 1년 6개월 미만의 최신간 3권씩을 먼저 구입하여 읽은 후에 돌북에 재입고를 하면 공유회원 자격이 생기는데 공유회원은 왕복택배비 무료에 6천원의 비용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3권~5권을 12일간 대출해 갈 수 있다.
신규 가입회원들이 도서정가제가 적용되는 발간 1년 6개월 미만의 도서들을 3권 이상 구입하여 입고시키므로 모든 회원들이 항상 최신 발간된 베스트셀러 서적들을 대출하여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돌북 정용철 이사는 “그 동안 돌북은 책대여 개념을 써 왔는데 엄밀히 말하면 돌북에 모이는 책들은 회원들이 서로 돌려보기 위해서 입고시키는 것이므로 공유의 개념이 적합하고 이에 따라 돌북 소유의 책을 빌려준다는 대여개념에서 공유의 책들을 돌아가면서 본다는 대출 개념이 적합하다” 고 하면서 “이제 인터넷 책 공유 시대가 열린 만큼 많은 비용이 드는 새책 구입보다는 저렴하게 베스트셀러들을 읽을 수 있는 공유도서 대출이 확산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돌북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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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9일 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