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CJ홈쇼핑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 SBA 심일보 대표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만수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대표는 4월 20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SBA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육성에 상호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SBA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고유 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서울시 홍보 슬로건인 ‘Hi-Seoul’을 브랜드로 활용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외 판로 확보 및 홍보 활동 등 유통관련 종합 지원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A는 방송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종합 판로 지원 기관으로서 원활한 방송을 위한 양사의 연계 지원을 맡게 된다.
첫 방송은 5월 중으로 계획돼 있으며, 방송에서는 Hi-Seoul 브랜드 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월 1회 씩 약 2시간 가량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홈쇼핑은 참여 기업에 대해 좋은 조건으로 방송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적극적 자문 및 컨설팅까지도 맡을 예정이다. 또한, 방송 실적이 우수할 경우 추후 CJ홈쇼핑의 일반 상품으로 편입, 지속적인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 역시 담당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을 통한 매출액의 3%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재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으로서의 의미를 더욱 뚜렷이 할 것으로 보인다.
CJ홈쇼핑 이해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을 육성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에는 더 큰 발전을 위한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CJ홈쇼핑으로서는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공급을 통한 브랜드 차별화 및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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