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르, 선택성과 적응증 동시 해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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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09-04-20 09:10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社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의 머크 세로노사업부는 4월 17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09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콩코르®(bisoprolol)가 베타-1 선택성이 높은 베타차단제이면서 동시에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의 세가지 적응증에서 모두 효과가 입증되어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베타-1 선택성이 높은 베타차단제가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는 심혈관계 질환(CV Disease; where highly β-1 selective blockers must be used)”이라는 주제로 건국의대 유규형교수와 가톨릭의대 승기배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머크 세로노 세틀라이트 심포지엄 결과 콩코르가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의 연속체(cardiovascular continuum) 전반에 걸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이철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콩코르®(bisoprolol)는 ▲시판중인 베타 차단제 중 베타-1 선택성이 가장 뛰어난 치료제로 심장에만 작용하므로 다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베타차단제 중 반감기가 가장 길어 24시간 약효가 지속되고,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장과 간에서 균형 있게 대사되어 신기능 및 간기능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용이하게 투여할 수 있다.

머크 세로노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베타차단제는 심부전과 급성 심근경색증 후 금기사항이 없는 한 모든 환자에서 사용해야 하며, 특히 안정형협심증 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항협심증 1차 약제로 추천하고 있다. 심부전에서는 특히 콩코르®(bisoprolol)등과 같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약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비심장수술전후, 심방세동의 맥박수 조절, 비후성심근병증 환자에서도 선호되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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