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도심 여행길 조성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와 문화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는 도심속 여행코스를 개발하여 ‘09.10월까지 정비하고자 한다.

도심 여행길 조성사업은 여성이 가족과 더불어 도보로 도심속의 고궁,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총 5km의 보도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서 유아동반 여성 및 임산부 등이 여행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도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벤치 및 쉼터 등을 설치하고 여성을 배려하여 보도의 틈새(2mm), 평탄성(3m자로 재었을 때 10mm이하) 및 횡단기울기(2%이하) 등의 정밀시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구멍이 없는 조화맨홀 등을 사용함으로 하이힐을 신고 다니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또한 여행길에는 보도의 조도를 일반적인 5Lux에서 10Lux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여성이 야간에 편안하게 산책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할 것이다.

도심 여행길 특화사업은 시청~덕수궁~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광화문~경복궁~창경궁~종묘를 잇는 보도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으로서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인들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덕수궁길, 정동길 및 미술관길의 보도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덕수궁 돌담길은 낭만이 가득하고 연인이 걷기에 더 없이 좋을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이 쉬었다 갈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며

- 잦은 굴착과 노후화된 보도를 평탄하고 편안하게 정비
- 덕수궁 돌담과 어울리면서도 가장 고풍스런 쉼터 조성

정동길과 미술관길은 우리 근대사의 가장 치열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러시아공관, 중명전, 문화예술의 중심인 정동극장과 시립미술관을 돌아볼 수 있는 문화산책로로 조성된다.

- 흉물스런 석재 볼라드를 없애고 띠녹지를 설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벤치 등을 설치한 휴식공간 제공

이 사업은 ‘09년 6월까지 설계완료하고 7월 착공, 10월 공사 완료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도시교통본부 도로관리담당관 계정근 02-3707-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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