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 킹덤, 골프존과 업무제휴 맺고 조인식 가져

서울--(뉴스와이어)--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이 스크린 골프시장 1위 업체인 골프존과 2009년 한해 동안 상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유한다는 업무제휴를 맺고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은 17일 오후 서울 도곡동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이스코트의 마케팅팀 정재영팀장과 골프존의 김강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업무제휴를 통해 하이스코트와 골프존은 각 기업의 고객대상 프로모션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하이스코트와 골프존은 스크린 프로그램 중 깔끔한 위스키 킹덤 전용 C.C를 개발 해 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존 고객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들에게 깔끔한 위스키 킹덤을 선물로 주는 홀인원 이벤트나, 풍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킹덤 고객들에게 골프존 직영점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 쿠폰도 증정 할 계획이다. 5월에는 킹덤배 온라인 골프대회를 개최 해 참가자들에게 골프존 이용권, 프리미엄 위스키 킹덤 등 1,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고객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계획한 하이스코트 마케팅팀 정재영 팀장은 “최근 스크린골프장을 찾는 30~40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체험마케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타깃층이 비슷한 프리미엄 위스키 킹덤과 골프존이 업무 제휴를 통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조양주 근절캠페인’, ‘안심귀가 캠페인’ ‘한국경제 응원 캠페인’ 등 위스키 업계에서 늘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시도하기로 유명한 하이스코트의 조인식 소식이 알려지면 킹덤 마니아를 비롯해 주류 관계자들에게 또 한번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스코트 킹덤은 14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The Edrington Group)의 최고 블렌드 마스터 존 람지(John Ramsay)가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한 고품격 위스키로 ‘2008년 국제 주류 품평회 (IWSC)’에서 국내 위스키 브랜드 최초로 전 제품이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킹덤과 업무 제휴를 맺은 골프존은 전국 스크린 골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전체의 80%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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