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인문학 열전 ‘김광웅 교수가 말하는 미래사회의 학문과 대학’
새로운 지식지도를 그린다, 미래창조사회
“미래의 지식은 독립된 학문에서가 아니라 학문간의 융합, 즉 통섭(Consilience)에서 꽃피울 것이다.”라고 말하는 김광웅 명예교수. 김 교수가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다. 미래사회는 이분법적 사회가 아닌 복잡계 과학(複雜係 科學)의 시대, 메타과학주의와 비판적합리주의 시대 그리고 인지문명의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에 학계간 끊임없이 교류하지 않으면 지금의 사회적 분열과 편중된 지식체계의 충돌은 극복되기 힘듦을 경고하고 있다.
지식의 분야를 나눠 벽을 쌓는 폐쇄적이고 독립적인 학문분야의 패러다임은 이제 전환이 필요한 시대다. 때문에 미래의 대학 역시 그에 걸맞게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김 교수는 역설한다. 지식의 전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대학, 학제 간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과 조화를 완성하는 대학이 바로 우리가 꿈꿔야하는 미래의 대학인 것이다.
출연자와 제3의 인물과의 가상대화로 주제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 ‘인문학, 말을 걸다’코너에서는 오세정 교수(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김광웅 교수가 만나 가상의 미래대학을 그려보고 그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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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2일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