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특허경비지원 기술, 美수출로 200억원 성과 올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08년에 지원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개발자 : 강창율 교수)의 ‘자연 살해 T세포의 리간드와 항원을 적재한 단핵구 또는 미분화 골수성 세포를 포함한 백신’이 지난 2월 26일 ㈜셀리드에 1억 5천만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건산업기술이전사업을 위임 받아 보건산업체의 우수기술 발굴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8건의 기술에 대해 특허경비를 지원해왔다. 그 중 현재까지 의약품 분야 6건 및 의료기기 분야 3건, 바이오 분야 1건 등 최소 10건이 기술이전 및 제품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흥원은 올해에도 2009년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고(09. 4. 10～5. 7)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술에 대해서 특허경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향후 보건의료연구개발(R&D)사업 확대 및 성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국내 우수기술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게 될 해외기술이전지원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국내 바이오·보건산업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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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사업화팀 (02-2194-7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