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파인픽스, TIPA 2009 2개 부문 수상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신제품 컴팩트 디카인 ‘파인픽스 F200EXR’과 필름화질을 실현하는 이미지 센서인 수퍼 CCD EXR’이 TIPA Awards 2009에서 베스트 컴팩트 디카,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티파 어워드(TIPA Awards)’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 13개국 29개 영상관련 잡지들이 참여한 전문지 단체(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해마다 유럽에서 발표된 사진(영상) 제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1년 창설 이후 19번째 발표되는 TIPA상을 수상하는 제품들은 수상 로고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하거나 프로모션에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Best Imaging Innovation)’부문에서 영광을 차지한 ‘수퍼 CCD EXR(Super CCD EXR)’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F200EXR’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로 지난해 포토키나2008 에서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 CCD는 기존의 고해상도 중심의 허니컴 HR센서와 고감도·다이나믹 레인지 중심의 허니컴 SR센서의 장점을 모아 결합한 이미지 센서로 밝기에 따라 반응하는 인간의 눈에 착안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고화질, 고감도(저노이즈), 다이나믹 레인지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픽셀 퓨전 기술(Pixel Fusion Technology), 듀얼 캡쳐 기술(Dual Capture Technology), 파인 캡쳐 기술(Fine Capture Technology)이라는 획기적인 기술로 인해 색을 받아들이는 컬러 필터 구성 및 정보 변환과정, 빛 정보가 담긴 픽셀 데이터 저장 방법 등이 기존 CCD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또한 ‘베스트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Best compact D-Camera)’ 부문의 수상제품인 후지 ‘파인픽스 F200EXR’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는 경쟁 기종 중 가장 큰 1/1.6인치 크기에, 1,200만 화소로 현존하는 컴팩트 디카 중 최고의 화질과 이미징 처리 기술을 자랑한다. 특히, EXR 자동모드는 하나의 CCD에 세개의 고성능 센서를 부착한 것과 같은 효과로, 디테일을 강조할 때는 고해상도로 전환되고, 명암 차가 큰 장면에서는 최대 800%까지 지원되는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로 풍부한 색조표현을 해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하는 고감도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후지필름 조경수 마케팅 실장은 “이번 TIPA 수상은 지난번 DIMA2009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다시 한번 후지필름의 사진 기술력을 인정받은 증거”라고 설명하면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사진을 만들기 위한 후지필름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이미징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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