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육역량강화사업’ 2년 연속 선정
이에 따라 가톨릭대는 올해 24억 1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지원받은 7억6천8백만 원의 세 배가 넘는 금액이며, 또한 이번에 선정된 재학생 5천명 이상~1만명 미만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규모이기도 하다.
교과부에 따르면, 지원 대학 순위는 대학이 창출한 성과 및 교육여건 관련 지표로 구성된 공식(교육지표 포뮬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대로 결정됐다. 또한 대학별 지원액은 교육성과(교육지표 포뮬러 획득 점수)와 대학 재학생수를 반영한 공식(재원배분 포뮬러)에 의해 결정됐다.
이 사업은 선정된 대학의 총장이 대학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학측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취업률 제고 사업, 국제화 강화 사업, 교육기반시설 확충 사업, 장학금 지급 등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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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