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학교주변 어린이 음식 안전성 조사
※ 수거일시 : 4.6 ~ 4.7, 검사일시 4.17
최근 중국산 수입식품 멜라민 파동, 학교 앞 불량식품 실태 보도 등 언론보도를 통해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주변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포천시과 구리시의 초등학교 2곳, 중·고등학교 2곳 등 4곳을 선정하여 그 주변의 문방구, 음식점,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떡볶이와 튀김류 40건을 수거하여 산가, 과산화물가와 타르색소 등의 사용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산가는 0.5~4.0, 과산화물가 7.2~32.0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타르색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기름의 산패도를 알아보는 척도로 우리나라에서는 튀김식품에서 산가 5.0이하, 과산화물가 60.0이하로 기준을 정하고 있고 타르색소는 석탄 콜타르에서 추출한 벤젠, 톨루엔, 나프탈렌으로 합성한 인공색소로 안전성에 논란이 되고 있는 첨가물이다.
지난해 가을 의정부시, 양주시지역 학교주변 음식물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당 함량은 0 ~ 9.5%, 나트륨 함량은 0.11 ~ 0.46%, 산가는 0.55~2.46로 나타났으며, 인공색소인 타르색소는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또한, 연구원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으로 사탕, 초콜릿류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이들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인 타르색소 등 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조미 건어포류 2건에서만 보존료(소르빈산)가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적발되었고, 사탕류, 초콜릿류의 타르색소 등의 초과는 없었다.
앞으로 연구원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만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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