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의 약 70%를 공동주택이 차지해 대전시는 이를 도시미관 향상의 중심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아파트 단지별 도색 계획에 맞춰 색채 디자인을 전문가 무료 자문으로 아파트 미관향상과 도시경관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아파트단지별 도색계획을 사전 파악해 도색시기에 맞춰 디자인 소위원회에서 무료 자문으로 아파트 미관향상을 돕고 나아가 도시경관 개선으로 연결시켜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4월 중 도색을 계획하는 월평동 무궁화아파트 도색(안)이 23일 디자인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전문가 자문(색채디자인)을 한다.

또 시는 25개 아파트단지의 도색계획을 파악하고 준공 후 6년 이상 된 465개 단지에 대한 연차별 자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조사결과 연중 도색예정인 3개단지 자문을 우선 추진하고 2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색채자문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내권의 아파트단지는 578개 단지 3,567동으로 준공 된지 6년 이상 된 단지가(465개) 약 80%에 달해 6년~10년을 도색주기로 보면 5년 이내에 대부분의 아파트 색채가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색채 자문절차는 아파트 단지별 도색(안)을 현장방문으로 자문추진절차 설명 및 접수, 디자인소위원회 안건 상정 등을 거쳐 자문결과를 신속히 전달해 도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색채심의는 2007년 건축조례 개정으로 새로이 건립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의무적인 색채심의를 거치고 있다”며, “07년 이전의 기존아파트 단지도 전문가 무료 자문으로 아파트 미관향상과 도시경관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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