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쓰레기 배출시간을 단축하는 이유는 가로변에 쓰레기가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주택가 및 차량통행이 없는 골목길을 제외하고는 서울시 전역의 가로변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배출시간 조정 대상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이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일체의 폐기물이 대상이 된다.
다만, 점포 등이 오후 10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경우에는, 점포의 대지경계선 내부나 건물의 옆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점포주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시내 주요가로 배출시간 단축을 시범운영 하였는데, 거리의 청결도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
종로구의 대학로나, 중구 명동의 경우 과거에는 오후 6시만 지나면 거리에 많은 쓰레기가 쌓인 채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어서 통행하는 시민들이 시각적으로는 물론 발생한 악취에 의해 불쾌감을 많이 느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출시간을 저녁 10시부터 새벽01시로 조정 하였는데, 배출시간 조정 이후에는 도로변의 노출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고 거리 청결상태도 향상되었다.
주변 상가들에 대해서도 상가연합회와 협의하여, 연합회 차원의 참여와 홍보는 물론 점포마다 개별 방문하는 등 배출시간을 늦추도록 설득하여 상당한 호응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키로 하였다.
서울시는 배출시간 조기정착을 위해 4~5월에는 점포주들을 개별 방문하여 협조 요청하고, 6월 이후부터는 강력히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축시간 정착한 이후에는 노출시간이 보다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쓰레기 노출 후 최소시간 내에 수거를 위한 정교한 수거시스템을 수립해 나갈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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