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문인수 화순부군수, 박양종 장성부군수, 임정환 완도부군수, 창틴포(Tsang Tin Po) 홍콩리힝유한공사 대표, 주종섭 (주)웰림페취 사장, 강대권 (주)장호 대표, 신창훈 (주)미라이후손관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리힝유한공사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식품 유통업체로 (주)웰림페취(본사 부산·공장 세네갈 소재)와 공동으로 완도군에 2억원을 출자해 활전복 및 전복가공 수출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전복 통조림 등 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생산되는 전복이 중화권역으로의 수출 물꼬가 트임으로써 수출물량이 확대되고 다른 수산물의 수출 확대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주)미라이후손관거는 충남 금산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로 장성군 동화농공단지에 부지 1천500평을 확보하고 친환경적이고 기능과 경제성에서 우수한 내충격 PVC 상·하수도관, 오수받이 등을 생산하게 된다.
그동안 타지역에서 공급받았던 PVC관 등을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물류비용 등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장호는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에 부지면적 5천평 규모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본사도 광주에서 화순으로 이전한다. 전남도 이미지와 맞는 친환경적인 생태블럭과 인공어초(폴리콘어초)를 생산하게 되며 8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특히 홍콩 리힝유한공사와 (주)웰림페취는 향후 전복 뿐 아니라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 전남도와 파트너가 돼 대 중국 수출 판로를 열어줄 것”을 당부한 후 “투자 기업의 성공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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