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챌, 4개 언어 인식 ‘원클릭사전’ 딕쏘(DIXAU DX2) 출시

모르는 단어에 대고 클릭 한번만으로 단어의 의미와 발음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사전 딕쏘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찾아주는 ‘원클릭사전 딕쏘 DX2’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모바일 IT 및 자연어처리 전문기업인 유니챌(www.unichal.com, 대표이사 안종길)은 영어는 물론 불어 독어 스페인어의 4개 언어로 확장시키고, 600개 이상의 다양한 인터넷 사전 컨덴츠를 활용할 수 있는 딕쏘(‘DIXAU DX2’, 사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챌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딕쏘 DX-1000이 영어로 된 책이나 잡지만 읽을 수 있었던 반면, 이번에 출시된 딕쏘 DX2는 영어를 포함하여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어 이들 언어로 표기된 모든 책이나 잡지 논문들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 업무상 외국어 서류를 많이 보거나, 이민이나 유학 연수 등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딕쏘로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사전도 626개로 크게 늘었다. 영어의 경우 러시아어, 산스크리트어, 말리어 등 세계 73개 언어로, 불어와 독어는 32개 나라 언어로, 스페인어는 28개 언어로 각각 번역해 보여준다. 즉, 영어사전과 러시아사전, 불어사전과 일어사전, 독어사전과 이탈리아사전, 스페인사전과 네덜란드어 같이 원서를 보면서 자기 나라 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책읽기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성도 그만큼 높였다.
이밖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딕쏘는 4개 언어의 기본 단어들을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 별도로 발음듣기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클릭과 동시에 모르는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읽는 책의 종류나 목적, 직업 등에 따라 자기에게 적합한 사전을 골라서 볼 수도 있다. 구글, 네이버 같은 검색사이트는 물론 ‘위키피디아 (Wikipedia)’ 같은 백과사전, 의학, 경제, 과학, 인물, 요리, 건축, 스포츠 같이 사용자의 필요와 목적에 맞게 사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맨이나 외국어 공부가 필요한 학생, 전문가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 전자사전의 한정된 컨텐츠에서 볼 수 없는 보다 다양한 검색이 가능해져 같은 단어의 동사형 시제 변환, 성(性)와 수(數)에 따라 달라지는 단어 형변환 내용이나 찾는 단어와 관련하여 이미지, 동영상, 지도 등을 같이 찾아볼 수 있다.
개인 단어장 기능은 외국어 공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반복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 기능을 강화시켰다. 즉, 딕쏘로 찾아본 단어는 단어장을 통해 검색한 단어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되어 날짜 별로 단어를 정리해 보여주고,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검색한 사전 내용을 화면에 그대로 보여주어 반복 학습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유니챌 안종길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딕쏘의 인식 언어를 넓히는 연구를 계속해 온 결과 인식률 99%의 딕쏘 DX2를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며 “ 올해초 세빗, CES 박람회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딕쏘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우리나라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겨냥하기에 딕쏘 품질에 손색이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관심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딕쏘 DX2 안내>
소비자가격 : 148,000원
홈페이지 : www.dixau.com
딕쏘의 사용 환경:
* Windows Vista ™ 또는 Windows® XP SP2
* Pentium Ⅳ 1.4GHz 이상 권장
* 256MB RAM 이상
* 300MB - 1.2GB 여유공간 & CD-ROM 드라이브
* 2MB 이상 비디오 메모리 지원
* USB 2.0
UVC(USB Video Class) 지원
* VGA CMOS 이미지 센서
<딕쏘 DX-1000 소개 (2008년 2월 출시) >
딕쏘 DX-1000은 모바일 IT 및 자연어처리 전문기업인 유니챌(www. unichal.com, 대표이사 안종길)이 지난 2008년 2년 여에 걸친 개발과 6개월의 알파, 베타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신개념 사전으로, 기존의 종이사전이나 전자사전의 번거로운 인터페이스 대신 클릭 한번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사전 내용을 보여 준다. 즉,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지금까지는 별도로 사전을 찾아보거나 키보드에 타이핑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딕쏘를 갖다 대고 클릭하면 바로 발음과 함께 검색 내용이 모니터 상에 나타난다.
이밖에도 딕쏘는 일반 전자사전과는 달리 이미 내장된 사전 콘텐츠 이외에도 사용자가 필요한 사전을 선정할 수 있어 검색 기능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검색 가능한 웹사전은 출시 당시 22개에서 꾸준한 업그레이들 통해 현재 279개의 사전과 연결되며, 특히 다양한 네티즌의 참여로 만든 온라인 백과사전은 물론 고유명사, 신조어, 약어처럼 일반 전자사전에서 검색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다.
딕쏘의 단어 인식률은 현재 약 95% 정도로 클릭하면 1초 이내에 사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이밖에 딕쏘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 내장하여 인터넷 사전에서 별도로 발음듣기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클릭과 동시에 모르는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또 동사의 기본형, 명사의 단 복수형도 찾아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찾아본 단어는 웹페이지의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 반복 학습도 가능하고 PC ‘내 단어장’ 같은 파일 안에 저장할 수도 있어 영어 학습효과를 배가시켰다.
유니챌 개요
유니챌은 2003년에 설립된 휴대단말 개발 및 자동사전 개발 업체이다. 2004년 휴대단말용 전자사전 개발했으며 2006.12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uni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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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챌 사전사업부 윤혜숙 팀장 02- 3397-089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