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 연봉반납 통해 나눔경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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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04-22 09: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김성태 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직원들은 4월 급여부터 개인별 기본연봉의 2~4% 범위에서 자율적 반환을 통해 나눔 경영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임금반환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아름다운 재단 등 공익재단과 연계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은 “올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위기 고통분담 및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적극적 기부와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5일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직장인과 함께하는 나눔과 기부’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기부와 환원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청계천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무교청사 1층 로비에서 (재)아름다운 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청계점’ 4월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5일 오후 2시~6시, NIA빌딩 1층 로비, 문의: 2131-0337)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해 8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해왔다.

이 날 바자회 물품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임직원의 기증품으로 구성되며, 김성태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지속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국가정보화 싱크탱크 기관 역할수행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이외에도 농어촌 일손 돕기와 북한어린이 돕기,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T교육봉사, 방과 후 컴퓨터 교실 운영, 영아원과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나눔 봉사, 태안 기름방재 봉사, 청계천 환경정화운동, 중국지진피해 기부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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