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美 이머징 픽쳐스에 HD급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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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9-04-22 09:17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073710, www.cdnetworks.com)가 미국 이머징 픽쳐스(Emerging Pictures)에 “100% 친환경” 영화 콘텐츠 전송을 위한 HD급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NAB쇼 2009’에서 밝혔다.

‘NAB쇼 200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통신 융합 전시회로, 씨디네트웍스는 아시아 CDN 사업자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다.

이머징 픽쳐스는 예술 공연 및 다큐멘터리 영화 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뉴욕 기반의 영상 엔터테인먼트사로 북미 지역 총 65개에 이르는 극장, 뮤지엄, 미디어 아트 센터 등에서 볼쇼이 발레(Bolshoi Ballet), 살츠버그 페스티벌(Salzburg Festival)과 같은 고품격 예술 공연은 물론 부르스 스프링스턴 (Bruce Springsteen)과 같은 팝 뮤지션의 퍼포먼스를 HD급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머징 픽쳐스는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에 기반한 고유의 데이터 전송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씨디네트웍스가 보다 원활하고 경제적인 콘텐츠 유통을 위해 720p와 1,080p 급 고화질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파일 다운로드 기술을 제공하기로 한 것. 제공되는 파일은 MPEG2 HD, VD-1 HD, .264 HD 등의 압축 파일 형식으로, 전용선을 통해 상영관의 서버로 직접 전송된 후 고화질 HD 영화 프로젝터를 통해 상영된다.

이러한 접근법은 특히 100% 친환경적인 영화 전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35mm 필름 사본 제작에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 사용이 없을 뿐 아니라, 무거운 필름 보관통의 배송에 따르는 탄소 배출 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우수한 경제성도 주목할 만 하다. 이머징 픽쳐스는 위성을 이용한 파일 다운로드 시스템 도입을 고려했으나, 효율성 측면에서 씨디네트웍스의 대용량 디지털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선택한 것. 데이터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송 방식은 기존 방식에 비해 운영면에서 훨씬 용이할 뿐 아니라 하드드라이브를 활용 면에서도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머징 픽쳐스의 공동 설립자인 베리 레보(Barry Rebo) 회장은 “늘어나고 있는 파트너사 및 배급처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믿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네트워크 파트너사를 찾고 있었다”며 “씨디네트웍스가 대용량 고화질 파일 전송 분야에서 쌓아온 명성과 기술력, 빠른 서비스 대응력 등에 대한 확신으로 이머징 픽쳐스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씨디네트웍스 마케팅본부 박상우 상무는 “고용량 고화질 디지털 콘텐츠 전송에는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필수적일 뿐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서비스에는 특히나 다년간의 서비스 노하우가 발휘되어야 한다”며“흥미 진진하면서도 수준 높은 디지털 콘텐츠 제공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머징 픽쳐스가 북미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해 갈 수 있도록 씨디네트웍스의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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