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09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첫 대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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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09:58
양산--(뉴스와이어)--넥센타이어가 26일 국내 최대 레이싱 명품대회로 우뚝선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첫회 대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2009년의 대장정에 나선다.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은 RV/SUV차량이 순위경쟁과 랩타임 단축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튜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최근 RV/SUV 자동차 매니아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량 특유의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맛보기 위해 전국단위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트랙경기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보다 다양한 레이싱 프로 그램과 경품행사 등 이벤트가 어우러져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한 경기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은 올해 4년차를 맞았으며 연간 총 6회의 경기를 열어 국내 레이싱 저변확대에 혁혁한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RV챔피언십은 여타 레이싱대회와는 달리 SUV차량 위주의 중량감 있는 차량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육중한 굉음속에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으로 갤러리들은 환호속으로 빠져든다.

올해대회는 총 8개의 클래스로 운영되는데 순위경쟁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경주트랙 한바퀴를 빨리 도는 시간을 측정(구간기록)하는 타임 트라이얼로 나눠 치른다.

경기의 박진감을 주기 위해 최상위 SGT(Super Grand Tour. 배기량 5천CC 이하 RV 차량이 40바퀴를 먼저 도는 경기)클래스 출전 경주차의 마력 허용 범위를 270마력에서 300마력으로 규정을 수정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펼쳐지게 됐다.

ROADIAN200(넥센타이어 ROADIAN 타이어 장착 차량 경기)과 NS150(150마력 이하의 무개조 RV 차량 경기), TDR-TT(디젤승용차경기), 챌린지(신인참가경기) 4개종목은 서킷 한바퀴 중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승용디젤 클래스에 기존의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외에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을 추가한 TDR-RS클래스가 신설되어 새로운 레이싱을 선사하게 된다.

넥센타이어 홍종만 부회장은 “4년차를 맞은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가 세계적 수준의 명품 레이싱대회로 자리잡았다”며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 레이싱 참여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모터스포츠로 성장시켜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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