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폰’ 할리우드 리메이크 전격 계약
안병기 감독, <폰>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직접 연출!
한국 로케이션 추진 등 기존 리메이크 작과 차별화된 기획 돋보여!
안병기 감독의 영화 <폰>은 일상 속의 핸드폰을 소재로 색다른 공포를 선보이며 2002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220만을 돌파한 화제작. 이번 <폰>의 리메이크가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역대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의 최고 성공사례로 꼽히는 <링><그루지>와 유사한 제작 방식인 원작 감독에 의한 한국 로케이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아울러 연출을 맡은 안병기 감독과 ㈜미로비젼의 채희승 대표가 한국측 Producer로 참여, 한국 주도의 공동제작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는 단순한 촬영 장소로서의 이익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의 수준 높은 인적자원과 할리우드 제작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침체된 국내 제작 환경에도 또 다른 가능성을 불어넣어 줄 의미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는 것. <폰> 리메이크 작은 현재 영문판 시나리오가 최종 완성 단계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2010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LA 현지에서는 캐스팅과 미국 배급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트와일라잇>의 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 제작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폰>의 리메이크를 맡은 미국측 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지난 겨울 전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작품 <트와일라잇>을 제작하면서 할리우드의 신흥 강자로 떠오는 제작사. 한편 <폰>을 비롯한 안병기 감독의 모든 작품의 해외배급을 맡았고, 이번 리메이크 계약을 성사시킨 ㈜미로비젼은 최근 미국 개봉한 현지합작 프로젝트 <샘스 레이크>의 공동 제작을 계기로 이미 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와 공고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도 공동제작 참여는 물론, 이례적으로 그 동안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독점하던 리메이크 판에 대한 해외 배급권을 확보, 이번 칸 마켓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폰> 할리우드 제작자 ‘마크 모건’ 내한, 4월 29일(수)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에서 공식 기자회견 참석!
<트와일라잇>의 대성공으로 2편 <뉴문>, 3편 <이클립스>을 연달아 제작하며 할리우드의 차세대 제작자로 부상하고 있는 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폰>의 할리우드 제작자인 마크 모건은 서울영상위원회의 초청으로 오는 4월 27일 안병기 감독, ㈜미로비젼과 함께 본격적인 세부논의 및 로케이션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수)엔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폰> 리메이크 프로젝트 발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락처
미로비젼 02-3443-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