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계약심사제”를 통하여 올해 들어(4.20일 현재) 1,087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 예산절감은 작년 세계경제 후퇴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로 세수가 감소되고 경기부양 재정지출 수요증대로 취약해진 서울시 재정의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서울시는 2003년 계약심사제를 도입, 작년에 이미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에 주목하여 작년에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계약심사 전담부서를 설치한 바 있다.

계약심사제는 공사·용역·물품 구매를 계약 발주하기에 앞서, 발주부서가 설계한 산출금액의 적정여부 및 시공방법의 개선여부를 점검·분석하여 적정원가를 산출함으로써 예산을 점감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간경영 기법이다.

계약심사 1/4분기 “비상근무체제 가동”

서울시는 금년초 경기부양 대책으로 추진한 조기발주 계획에 따른 심사물량 폭주로 1월부터 전 직원 야간연장근무, 토·일요일 근무 등 공휴일을 반납하고 “계약심사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심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심사과정에서 접수순대로 담당자에게 업무를 배당하는 업무윤번제, 심사담당자와 공종별 전문인이 합동 심사하는 공종별 전문인제 및 공법 개선에 관한 원가분석 자문회의의 활용으로 심사기간을 법정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였고, 절감율을 전년동기 8.3%에서 9.4%로 크게 높이는 등 심사업무의 신속화와 내실화를 기하였다.

현장에 맞는 창의적 시공방법 개선으로 예산절감 성과 제고

서울시는 공사물량과다계상, 단가, 요율과대계상 수정 등의 설계서 오류를 시정하는 원가분석검토 단계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현장 확인 및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① 공정순서 및 방법변경 ② 불필요한 공정제거 ③ 기존공사 관행 개선 등 창의적으로 시공방법을 개선하여 예산절감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시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이 집행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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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재무국 계약심사과장 남법모 02-6360-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