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수도권 한수이북 도민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경기도는 최근 신도시 건설 등 수도권 인구밀집 현상이 두드러져 지난 95년 이후 현재 1060만명이 넘어 이미 서울을 능가했고 5대범죄 역시 130%가 증가해 경기 북부 지역의 경찰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청사를 신설하게 된 것이다.
제2청사(제4부,홍순원 경무관)는 의정부·고양·일산·남양주·구리·양주포천·파주·가평·연천등 경기 북부지역 10개 경찰서를 관리 감독하며 생활안전·수사·경비교통과 등 3개과와 수사계·교통계·경무계·생활안전계·생활질서계·경비계·마약수사대·광역수사대 등 6계 2대로 편성되어 중요사건 발생시 현장감식 및 수사지도, 교통사고 재조사등 현장성 있는 업무처리로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이날, 허준영 경찰청장은 치사에서 “경기 북부 도민과 경기경찰청의 오랜 숙원이던 제2청사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4천300여 평방키로미터의 넓은 면적과 270만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개발 수도권 지역으로 남북 교류협력의 전초 기지며 한민족의 꿈과 염원이 담겨있는 미래의 땅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번영을 지켜주는「치안 서비스의 요람」역할을 다 할것이라 말하고, ▲교육에 방해가 되지않는 학교폭력 적극대처▲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 ▲4. 30재·보궐선거 엄정관리▲ 친절봉사경찰 ·인권존중 경찰구현 ▲철저한 자기관리로 실력과 도덕성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택순 경기경찰청장은 식사를 통해 제2청사의 개청을계기로「빠르고, 간단하고, 부드러운」3S운동을 통해 도민 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봉사자세를 가담듬어 주고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준비에 공이큰 이명석, 오인선, 박상균 경사등 3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허태규 경감, 정금양, 김만수, 호형수 경사등4명은 경기청장 표창과 박용근 해성건설 대표등 민간인 2명이 경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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