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1분기 실적집계 결과, 음료사업(코카·콜라음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 5,418억원과 영업이익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3%, 18.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12.5%에 달해, LG생활건강은 분기실적 기준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세 측면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

LG생활건강은 금번 실적과 관련,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3개 사업부문 모두 지난 5년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가며 각각 12.7%, 19.2%, 7.8%를 기록, 모든 사업부문이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용품, 화장품으로 구성된 본사 실적은 매출 3,866억원, 영업이익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8.1% 늘었다.

▲ 생활용품사업은 소비심리 위축과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2,25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각각 3.5%, 6.3%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합리화 등 ‘내진설계’의 실천이 주요인이다.

제품별로는 친환경 제품특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24% 성장한 바디케어 브랜드 ‘비욘드’와 39%의 매출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11.7%→13.9%)하고 있는 ‘바디피트’ 등의 생리대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주니어화장품 ‘나나스비’, 새롭게 리뉴얼된 헤어케어 브랜드 ‘리엔’과아기기저귀 ‘토디앙’도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 화장품사업은 매출 1,616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으로 각각 18.5%, 31.6%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1.9%p 증가한 19.2%를 기록했다. ‘오휘’, ‘후’, ‘숨’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이자녹스’, ‘수려한’, ‘라끄베르’ 같은 시판 브랜드들의 프리미엄화가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브랜드 ‘숨’(SU:M)과 새롭게 리뉴얼한 ‘라끄베르’가 각각 86%, 33%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디자인과 향 개선 및 기능성 라인 보강으로 브랜드력이 강화된 기존 브랜드들이 확대된 유통채널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방문판매 채널의 경우 전년말 대비 11% 늘어난 9,700여명의 판매원을 확보했으며 시판채널의 멀티브랜드샵 뷰티플렉스도 전년 동기대비 매장 내 매출비중(64%→73%) 및 매장수가 꾸준히 증가(707점→ 822점)하며 전년대비 27%의 매출성장세를 보였다.

▲ 음료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현장중심의 영업과 할인율 축소 등의 영업활동 합리화를 바탕으로 매출 1,255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20.4% 증가했다.

제품별로 보면 탄산음료가 ‘코카-콜라 체리’, ‘환타 쉐이커’ 등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인 브랜드력 강화 활동으로 10% 신장했으며 ‘미닛메이드’, ‘파워에이드’ 등의 비탄산음료는 디자인과 향미가 개선되면서 20% 증가했다.

특히 ‘환타’는 3월 출시한 ‘환타 쉐이커’의 판매호조에 따라 33% 증가했고, ‘네스티’는 용기 리뉴얼, 신규 향 추가 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49% 이상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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