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농촌희망재단, 농촌복지 및 문화사업지원 활발

과천--(뉴스와이어)--농촌희망재단은 농어촌사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5년 6월 농림부 허가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주 재원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의 주요사업으로 농어업인과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 사업, 영농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사업,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 및 농어촌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현재 국민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수많은 농어촌 고교·대학생 장학금지원과 농어촌거주자 복지문화사업을 지속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4년여 동안 농어업인력 양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업전공 및 농어촌자녀 학생 총 34,551명에게 27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는데 이러한 농어촌분야 장학사업규모는 국내 최대라고 할 수 있다.

올 한해 동안에는 장학사업 규모를 전년대비 약 16%증가한 76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농어업계 고교를 졸업하고 동일계열에 진학한 미래 영농어후계자를 위한 농어촌특별전형장학금이 신설되고, 성적우수장학생들에게는 기존 1인당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대폭 상향, 300만원을 지급한다. 고교장학금 또한 1인당 지급액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어려운 농어가의 학비부담 완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장학사업 시행과 함께 농어업인과 영농희망 대학장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를 시행하고 있는데, 2005년 이후 영농희망장학생 및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390명이 참가하는 국내연수를 실시하여 영농설계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영농희망 대학장학생 중 매 학기 40명 내외를 선발하여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해외 선진농업국가를 연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11차 210명이 수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진농업국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미래의 영농인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해외연수를 다녀온 장학생들은 '희망꾼'이라는 자치회를 결성하여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우수농가 방문, 영농기술 전수, 농촌정보 교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 머지 않아 한국 농어업을 이끌어가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로서 아주 중요한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농어촌사회 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전개하였는데, 2005년 전국 8개 도에 각 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신 증축하거나 및 장비 구입을 위하여 각 2억 원씩 총 16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006년 이후 매년 농어촌지역 노인의 이동불편 해소와 재가노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차량(스타렉스, 모닝) 193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하였고, 2008년에는 농어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건강증진을 위해 물리치료기구, 건강보조기구 등 21개소의 건강관리실 개원을 지원하여 농어촌 노인 어르신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09년 한해 동안은 농어촌복지·문화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08년 대비 46%증가)하여 농어촌 이동형 복지차량 기증, 농어촌취약아동 생활용품 지원, 농어촌 향토문화축제지원, 농어촌 노인아동 문화탐방 등 신규사업을 야심 차게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사회의 인재양성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활기차고 희망찬 농어촌과 하나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농어촌복지재단'을 비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미션 수행과 비전 달성을 위한 재단의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희망으로 품어주는 재단(Embrace Rural Hope)”을 설정하였는데 이는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민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농어촌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농어촌을 희망으로 품어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농어촌사회의 교육·복지·문화 등 지원을 통해 농어촌사회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재단은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늘려 나가면서 내용면에서도 모자람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김영욱 이사장은 “그동안은 양적 확대에 주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 금년도에는 재단 주요사업의 질적 개선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FTA 체결 등으로 농어업 부문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농어촌이 고령화되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우리나라의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을 주는 선도적 농어촌 전문 재단으로 하루 빨리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본다.

케이알에이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 개요
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은 농어업인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농어업인 국내외연수사업, 농어업인의 복지 및 문화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5년 농림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한국마사회(KRA)특별적립금을 주 재원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재단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rh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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