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바이에른州 5개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력 MOU 체결

2009-04-23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4월 22일(독일 현지시간 13:00) 세계 최대 산업기계박람회인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기간중 양국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기술 교류회와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독일 바이에른州 5개 상공회의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독일 바이에른州 5개 상공회의소 : 뉘렌베르크, 바이로이트, 레겐스부르크, 코부르크, 뷔르츠부르크-슈바인푸르트 상공회의소

이번 MOU는 한국이 동반국가로 참가하는 하노버산업박람회를 계기로 한-독 기업 간 산업협력을 활성화하고, 산업협력에 필요한 대학 및 연구소 등의 인적자원 교류 지원과 양측이 주관하는 행사 및 회의, 전시회 등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한편, MOU체결식에는 지식경제위원회 김재균, 배은희 국회의원과 하이젠모터 김재학 사장, 인아텍 신계철 사장, 독일 뉘른베르크 광역지역 상공회의소 크라우스 뷔벤호르스트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과 독일 양국의 기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MOU체결식에 앞서 가진 기술교류회에서는 두산중공업 이태원 상무이사와 현대자동차 김세훈 수석연구원이 “연료전지개발프로그램”과 “연료전지자동차개발”에 대한 발표를, 독일 측의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의 미래”, 보쉬는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현대적인 동력기술”, 지멘스는 “에너지효율 동력장치 트렌드와 기술“을 발표하여 한독 양국 모두 상호협력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체결식에 한국측 대표로 참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과 독일측 대표인 크라우스 뷔벤호르스트 뉘렌베르크 광역지역 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한독 양국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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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기획팀 박준영 팀장(369-7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