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총 5,650억 원 상담 실적 올리며,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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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9-04-23 10:02
고양--(뉴스와이어)--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참관객 1만 5천여 명, 상담5,650억 원 (내수 548억원, 수출 392백만불)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로, 187개 국내 업체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된 60여 일본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600부스 규모로 마련된 올해 전시회에는, 기계ᆞ자동차 부품은 물론 전기ᆞ전자 , 로봇, 금속, 화학 등 다양한 부품∙소재 기업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상담 액수는 작년 대비 32배 이상 증가된 5,650억 여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참관객도 지난 2008년의 8,800명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한일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전시회’와의 통합 개최로, 내수는 물론 한일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직접 상담의 기회가 주어져 전시회 간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시 내용면에 있어서는, 대∙중소기업 수출 상담회,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부품∙소재 전용공단 기업 유치 설명회 등 내수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어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코트라(KOTRA)와 일본 제트로(JETRO)가 함께 마련한 대일 부품∙소재 수출 상담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기술력 있는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의 정준석 원장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최근의 엔고(高) 바람과 함께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일본 경산성과 함께 한-일간 수출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은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이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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