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주방기기 ‘엘쿡(L.COOK)’ 신제품 론칭
지난1월 런칭 이후, ‘엘쿡’은2주에 걸쳐 500여명의 주부고객 설문을 실시해, 제품 구매시 저렴한 바닥 3중 처리제품 보다 통3중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내놨다. 바닥만 3중으로 된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나 통3중 제품에 비해 음식이 골고루 익는 속도가 늦다. 이에 ‘엘쿡’은 고객들이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던, 몸체 모두가 통 3중으로 된 스텐냄비를 4종에 9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기술로 제작하고 포항제철 정품 스테인레스 스틸 재료를 사용하여 품질은 높이면서, 순수 국내 브랜드로 해외 로열티 부담도 없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것.
기능적으로도 주부 마음을 읽어, 몸체손잡이와 뚜껑꼭지에 엠보싱(embossing: 물체표면에 열과 압력을 가해 올록볼록한 모양을 나타내는 가공)처리를 해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돔형식의 뚜껑을 채용해 국물이 갑자기 끓어 넘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몸체에 붙어있는 손잡이는 스포트(spot: 강한 전압을 이용, 닿는 면에만 손잡이를 부착하는 공법) 처리하여 내구성도 높이고, 음식물찌꺼기가 끼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이다. 또한 주방에 필수 사이즈인 20/18cm사이즈 양수냄비와 24cm 곰솥, 16cm 편수냄비의 편리한 구성으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이번 론칭 방송에는 롯데호텔 조리장 경력의 한식요리 대가 김하진씨를 게스트로 초빙한다. 김하진씨는 방송 중 엘쿡 스텐냄비로, 보다 다양한 요리의 세계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간간히 제철 식재료 선별법 등 정보도 소개한다. 김하진씨는 무형문화재 제38호 황혜성 교수에게 조선 왕조 궁중음식 기능을 전수 받은 한식요리 권위자로, 각종 요리책과 방송 활동으로 친숙한 국내 일류 조리사다.
롯데홈쇼핑 생활부문 이만욱 부문장은 “지난 1월 런칭 이후, 롯데 최초의 PB브랜드로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수입명품 주방기기와 당당히 맞설 수 있게 되었다” 며 “서민가정의 주방에도 명품 품질의 냄비와 후라이팬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명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연락처
롯데홈쇼핑 홍보팀 김재혁 대리 02-2168-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