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4월 23일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 & 구인·구직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기업의 인사·노무업무담당자·유관기업실무자 등 16개 기업에서 19명이 참여하여 기업에서 불가피하게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센터의 양균석 팀장은 “지금 당장은 퇴직 후 실업급여 지급이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퇴직 전에 기업 내부 또는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퇴직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후 지원 보다 사전에 장기실업에 빠질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나 노동력의 효율적인 운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근에는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도 인정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비롯하여 기업에 제공되는 관련 서비스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BSC를 활용한 전략적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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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 양균석 선임팀장 02-368-23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