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몽골에서 내몽골 서부지역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발원한 짙은 황사가 황토고원 부근까지 관측되고 있음.
□ 기압계 이동과 강수 전망
발해만 부근의 저기압은 북한지방을 통과하고, 중국 남부의 저기압은 오늘(24일) 밤에서 내일(25일) 오전사이에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며 제주도, 남해안과 동해안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음.
따라서, 오늘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내일(25일) 아침이나 오전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음.
내일 아침부터 일시적으로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오후늦게 다시 북쪽 기압골이 돌아나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음.
이번 비는 수증기를 많이 포함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강수가 예상되어 제주도 일부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강원도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모레(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중부 일부지방에서도 모레(26일)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음. 특히 강원 산간지역에서는 모레(26일) 새벽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음.
* 예상 강수량(오늘~내일)
- 제주도: 30~80mm(제주도산간: 100mm 이상)
- 전라남도남해안, 경상남북도해안,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10~40mm
- 강원도영서: 5~20mm
- 그 밖의 지방: 5~10mm
□ 황사 전망
22일부터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현재 발해만과 서해북부해상 상공까지 이동해 온 상태이나, 발해만에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상승기류가 존재하고, 비가 내리면서 지상까지는 황사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발해만과 서해북부 상공까지 이동해온 대부분의 황사는 오늘밤과 내일(25일) 오전사이에 비가 내리면서 일부 소멸되고, 주 세력이 상공으로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일(25일) 낮에 서해안과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람.
□ 강풍, 풍랑
저기압이 접근하는 오늘 밤부터 남부와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내일(25일)은 서해상으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압경도력이 강화되어 서해안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음.
또한, 해상에도 오후에 남해와 동해상, 내일(25일)은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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