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월 10일 서울광장에 세계가 모인다.

서울시는 축제의 달 5월을 맞이해 '2009 지구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세계 일류도시 서울, 서울대표 축제(Seoul Carnival)’를 테마로 서울시청앞 광장과 무교동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지구촌한마당 축제는 올해 7번째 맞이하는 ‘Hi Seoul Festival' 봄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그 막을 올린다.

금번 축제에는 15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의 공연과 6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관과 관광청, 문화원을 비롯해 서울시내 11개 외국인 학교가 참여해 각 국의 특색있는 전통문화 공연과 세계음식·풍물전, 세계 궁중의상체험전 등 평소에 보기 힘든 각 국의 문화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인종과 나라를 넘어 지구촌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개막식공식행사에서는 서울시장과 공연단, 내/외국인들이 함께하는 지구촌 한마당 화합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무대마다 공연단의 국가와 작품설명 영상이 상영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각 나라의 노래와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워 세계의 문화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나눔의 장을 선사한다.

모두가 하나되는 「지구촌 한마당 축제」의 피날레는 김덕수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출연공연팀과 시민들이 서울시청광장에서 청계 광장까지 거리 퍼레이드로 장식한다.

서울광장 주무대에선 외국 15개 도시 공연단의 공연과,특히 오스트리아 티롤시는 서울시와 우정을 위한 창작곡을 선보여세계 15개 도시에서 참가한 외국 도시공연단은 각 국가의 민속무용, 무술, 기예, 전통음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오스트리아 티롤시는 시장, 부시장 시의원들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서울시와 우정을 위한 2곡을 초연으로 공연하며, 중국 사천성은 우리에게 영화 패왕별회로 익숙한 변검공연을 선보인다. 또 중국 베이징시는 소림무술 공연단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앙카라 어린이 포크댄스 그룹, 이스탄불 시립오케스트라, 터키민속음악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를 만나 정서를 나누고, 문화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세계 음식・풍물전도 열린다.

세계 60여개국의 각 부스들을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권역별로 조성하여 보다 편리하고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행사는 주한 외국대사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며, 시청 옆 무교동 길 주변에서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권역별로 부스가 설치된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문화를 맛 볼 수 있게 된다.

별도로 조성된 한국 음식풍물전에서는 한국음식연구원과 함께, 우리 전통의 시대별 궁중 음식에 대해서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08년 큰 반응을 보였던 뮤직카페 역시, 올해는 특별히 각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단지 쉬는 공간을 넘어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확대된다.

플라워카페 역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푸른 정원으로 꾸며져, 지쳐있던 모든 이들에게 생기 있는 기운을 심어 줄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과 외국인들이 편하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도심 곳곳에 플라워카페와 뮤직카페에 설치된 파라솔 아래에서 편하게 쉬고 해외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부스 행렬은 시청 옆 무교동 길에서 무교동 사거리 방향으로 이어진다.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소재 외국인학교 어린이들 대상으로 그림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시되며, 올 해는 2008년과 달리 단순히 그림만 거는 거치대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치대 역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지구촌 어린이들의 그림 속의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원카드에 소원을 적어 지구촌 조형물에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앞 광장에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조형물을 설치해 체험의 재미와 함께 전시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다.

뿐만아니라 세계 약 20개국의 전통 의상을 전시하고 착용해 각국의 문화와 풍습을 느껴 볼 수 있는 세계 의상체험전도 열린다.

서울시는 지구촌한마당이 하루 축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문화적 교류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과 협조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각 대사관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이미 각 언어권 별로 100명 이상의 전문 언어인력이 선발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각 대사관들과 연계되어 축제의 준비, 당일 행사 진행, 시민 안내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후 각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연계되어 장기적인 관계 유지 및 해외 업무, 취업 등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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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경쟁력강화본부 국제협력담당관 유연식 02-3707-9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