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성황
대회사를 통해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199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이자 가족축제로 발전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백일장은 집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유치부·저학년 상상화 그리기. 그리고 고학년은 풍경화 그리기가 각각 진행됐다.
백일장에 참가한 여성 참가자들은 초록의 봄기운을 원고지에 담았으며, 어린이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가족과 동반 참석한 아버지들은 ‘가족사진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문승희(마산시 회원동, 39세)주부는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온 가족이 참가했다” 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경남은행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19회째를 맞은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백일장 2천3백여 작품과 사생실기대회 2만1천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여성 백일장 장원 2명과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최우수상 6명 등 총 3,171명을 시상하게 된다.
이밖에 입상자 발표는 다음달 25일(예정)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발표된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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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