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특히, “남한강 수계의 충주댐 수위는 평상시에도 홍수위(145m)에 육박하는 140m 정도로서 비교적 수자원에 여유가 있는 반면, 낙동강 수계는 4대강 중 가장 소우지역으로 4~5년 주기의 가뭄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연중 평균 1억7천만톤의 용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므로 이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충주댐~문경 경천댐 31km구간을 도수로로 연결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낙동강 구간의 안동댐~임하댐 구간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방안의 효과는 남한강 유역의 홍수예방과 낙동강 수계구간의 물 부족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댐 건설에 비해 사업비는 2분의 1수준이며, 댐 건설에 따른 환경피해 등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을 4대강 살리기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오랜 퇴적으로 유수흐름이 극도로 나빠진 낙동강 상류 안동 ~ 예천 구간 71km를 선도사업으로 선정, 수심, 물길 확보를 위해 퇴적층을 준설하고 수질개선과 보, 갑문 설치로 소수력 발전과 뱃길을 복원하여 수변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밖에도 김관용 도지사는 동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하천부지 경작자들의 합리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사전행정절차 이행방안 등 폭 넓은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행 국가 물관리 체계는 환경부, 국토부, 농림부, 행안부, 지경부 등 5개 부처에서 분산 관리하고 있어 부처간 연계조정기능이 미비하고 수자원 관리의 효율성이 저하되어, 지난 2004년 감사원 감사시 시설중복으로 4조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감사결과가 나온 바도 있다.
따라서 국가 물관리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가칭 ‘국가 물관리위원회’를 신설하여 물관리 정책을 일원화하는 등 정부 정책의 혼선을 방지하고 국가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최적의 수자원 관리가 필요함을 건의하였다.
4대강 살리기 합동 보고대회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부, 환경부, 문화부, 농수산부 등 4대강 살리기 해당 부처와 위원회가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란 게 정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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