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지역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업계, 학계가 뜻을 뭉쳤다. 부산시 후원으로 (사)부산게임미디어협회(회장 이해원)가 내일(4. 27)오후 2시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경성대, 동서대 등과 공동으로 “게임분야 초광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2009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한 것.

(사)부산게임미디어협회와 경성대 CT인력양성사업단 및 동서대 첨단아케이드게임 RIC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공동체 형성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양지역의 게임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동북아 게임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관련 전문가들이 참가, “게임분야 초광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시와 경성대, 동서대 등 학계, (사)부산게임미디어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고, 후쿠오카측에서는 후쿠오카시 산업거점추진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일본 큐슈지역의 게임회사연합체인 GFF(Game Factory's Friendship) 회원사가 참가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계기로 영상산업을 市 핵심전략산업으로 영화산업에 이어 게임분야를 집중 육성하고자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후쿠오카시 또한 2006년 게임도시를 선언하고 산·학·관이 연계한 “후쿠오카게임산업진흥기구”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번 양도시의 협력은 부산과 후쿠오카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일 양국의 초광역경제권 조성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즈음에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한·일 양국의 게임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해 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2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세미나는 “도이 히로요시(土井裕幹)” 후쿠오카시 산업거점추진과장의 “후쿠오카시 게임산업 육성 지역공동체 성공사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경성대 권만우 CT인력양성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과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양국의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부산의 게임산업의 현황을 돌아보고 지역 게임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할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지역 업계와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부산의 게임산업을 업그레이드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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