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매매 증가세
사이트매매 및 도메인매매 거래소인 사이트프라이스(siteprice.co.kr)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하던 쇼핑몰을 팔고자 내놓은 매물은 1457건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등록된 1181건보다 약 27% 정도 상승하였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운영하던 사이트들을 양도하고자 하는 사이트운영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새롭게 인터넷사업을 시작하려는 사업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자수, 회원, 매출이 확보된 안정된 인터넷쇼핑몰을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창업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는 사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쇼핑몰 양수인들도 늘고 있다. 사이트프라이스의 통계에 의하면 작년부터 꾸준히 25%∼30%의 거래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등록되는 매물사이트가 많아지면서 거래건수도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운영중인 쇼핑몰을 인수했을 때의 장점으로는 이미 확보된 방문자수와 회원, 고정적인 매출액, 광고비 절감, 재고물품인수 등이 있다.
사이트프라이스(http://siteprice.co.kr)에 지난 6개월간 등록된 1457건의 매물사이트 중 약 75%는 인터넷쇼핑몰로 쇼핑몰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 의류 쇼핑몰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명품전문, 큰사이즈의류전문, 속옷전문, 연예인협찬의류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문적인 의류쇼핑몰들도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랭크업 개요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인터넷 비지니스 회사로 랭크업, 쇼핑몰거래 서비스 사이트프라이스, 프리랜서 중개 프리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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