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 체결

용인--(뉴스와이어)--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이하 산단공)은 4월 27일(월) 오전 10시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산업단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활성화하여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33개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 140.4백만톤(국가전체의 23.4% 차지)

협약체결 이후 양 기관은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 사업 ▷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검·인증 ▷ 산업단지 입주기업 에너지진단사업 ▷ 고효율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게 된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하여 기록한 온실가스 배출량 목록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온실가스 배출원, 배출량 산정방법, 데이터 관리절차 등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 있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단공이 관리하는 43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에너지절약·기후변화대응 사업에 있어서 에너지관리공단의 인프라 및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에너지·기후변화 시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산업계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되었다.

협약식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하여 효율적 에너지이용·저탄소 배출의 녹색 산업단지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연락처

에너지관리공단 정보통계실 이하나 대리 031-260-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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