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 ‘제 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선정 29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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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09-04-27 11:43
서울--(뉴스와이어)--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신철호)은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을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한다.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있어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정책 기획단계부터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매년 지식경제부 장관상(6점)과 부문별 우수상(7점)을 포함한 총 13개 자치단체와 우수 실무자 6명이 선정된다.

올해의 지식경제부 장관상 대상은 창원시가 수상하며, 최우수상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거제시가, 우수상에 김제시, 춘천시, 고양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부문별 우수상인 조선일보 사장상에는 통영시(부존자원 부문), 수원시(지원 및 관련 산업 부문), 고성군(경영여건 부문), 서귀포시(시장환경 부문), 전라북도(근로자 부문), 김포시(기업가 부문), 익산시(전문가 부문)가 각 부문별 우수상을 수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 신철호 이사장은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각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정책의 집행경과와 실행력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대외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 소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고유한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실행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
일시 :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
주관 : 산업정책연구원(IPS), 조선일보
후원 : 지식경제부

산업정책연구원 개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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